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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플렉센·구창모 맞대결 -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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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23・NC)와 크리스 플렉센(26・두산)
구창모(23・NC)와 크리스 플렉센(26・두산)ⓒ사진=KBO

크리스 플렉센(26・두산)과 구창모(23・NC)가 5일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4차전을 잡은 NC와 2,3차전을 승리한 두산은 2승 2패로 5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패배한 팀은 3패에 몰리면서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두산은 플렉센을, NC는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둘은 18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에는 플렉센이 웃었다. 플렉센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됐고, 구창모는 6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플렉센은 ‘가을 사나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총 3경기(선발 2차례)에 나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했다. 삼진은 24개나 된다. 구창모도 비록 패전투수는 됐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반기 13차례 등판해 9승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던 그는 4년 만에 나선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하면서 안정감을 뽐냈다.

타선의 감은 NC가 좋다. 두산은 김재호가 타율 5할8푼3리, 정수빈이 3할3푼3리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타격이 싸늘하다. 그러나 NC는 나성범(.438), 강진성(.400), 양의지(.357) 등 타선 곳곳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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