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이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31)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 경기를 치르기 전 가진 구단과 인터뷰에서 “베일은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축구계 슈퍼스타”라며 “매일 그를 만나고, 이야기하는 건 내게 좋은 경험”이라고 밝혔다.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베일은 이번 시즌 7년 만에 돌아왔다. 손흥민은 “(이 곳에서) 베일은 아주 행복해 보인다”며 “매일 웃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과 동료들을 실망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또한 “베일이 처음 팀 훈련에 합류했을 때 난 다른 일이 있어 합류하지 못했지만 밖에서 그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며 “베일과 함께 뛰게 돼 정말 신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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