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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순수 상금만 96.5억…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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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산다' 방송화면
/사진=JTBC '뭉쳐야 산다' 방송화면
'슈퍼 땅콩' 김미현이 현역 시절 받은 우승 상금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마지막 가을 특집으로 여자 스포츠 레전드 4인방인 '탁구의 신' 현정화, '슈퍼 땅콩' 김미현, '테니스의 여왕' 전미라, '빙속 여제'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153㎝의 작은 체구를 가지고도 외국 선수들과 경쟁했다"며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느냐"고 김미현을 소개했다.

김미현은 프로 골퍼 1세대로 LPGA 신인왕을 거머쥐며 통산 8승을 거뒀다.

김용만이 "연습을 어느 정도 했냐"고 묻자 김미현은 "보통 하루에 2000개 정도 쳤다"고 답했다.

그는 "집중해서 볼을 100개 정도 치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그렇게 2000개 정도를 치는 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루 약 10시간씩 연습한 것.

또 김미현은 "잘 연습을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봇대를 연속해서 10번 맞힌 후에야 귀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미현은 현역 때 순수 상금만 당시 금액으로 96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모든 출연자는 손뼉을 치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본 김미현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형택은 "지금은 더 불어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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