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임성재(22ㆍCJ대한통운ㆍ사진)가 '내년에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홈페이지가 30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30명' 중 18위를 차지했다.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랭킹 3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현재 실력을 가늠하는 절대 기준이다.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 6위 웨브 심프슨, 2018년 마스터스 챔프 패트릭 리드, 올해 PGA챔피언십 챔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보다 순위가 높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에 벌써 8개 대회를 치른 '아이언맨'으로 상당한 현찰을 손에 넣었다"는 PGA투어 홈페이지는 "마스터스에서는 준우승했다"면서 "약점인 그린 주변 쇼트게임 능력 향상이 과제"라고 분석했다. '넘버 1'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에 올랐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이 상위권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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