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아이리스ost '잊지 말아요'로 100억 벌어…그 돈 다 어디 갔나”(비스) - 세계일보

가수 백지영(사진)이 한 곡의 저작권료만 100억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백지영과 나가세유 나다, 가영, 세라, 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영은 백지영이 불렀던 드라마 ‘아이리스’ OST인 ‘잊지 말아요’를 불렀고 백지영은 가영의 노래에 90점을 주며 만족했다. 

이어 박나래가 “백지영을 OST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잊지 말아요’ OST 수입만 100억이었다고?”라고 질문했고 백지영은 “그랬다고 한다. 그 돈 다 어디 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이게 제일 잘 된 노래냐”는 박나래의 물음에 백지영은 “‘그 여자’도 잘 됐는데 수익 면에서는 ‘잊지 말아요’가 좀 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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