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그 3경기 무승(1무2패) 고리를 끊어낸 맨유(6승3무5패·승점 21)는 7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반면 승점 23(7승2무5패)을 유지한 아스널은 5위에 머물렀다.
전반 13분 만에 아스널이 코너킥 찬스에서 첫 득점을 뽑아냈다.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쓰러져 골문이 빈 상황에서 스미스 로우의 슛이 골대를 갈랐다.주요기사
그러나 아스널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4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을 1-1로 마친 맨유는 후반 6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땅볼 패스를 호날두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꾸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호날두의 리그 5호골.
2분 뒤 아스널의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2-2로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 25분 호날두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다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홈에서 아스널을 3-2로 눌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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