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미국에서 자사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보험을 제공하고 있는 테슬라는 이같은 보험사업을 전세계로 확대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자동차보험회사를 세웠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또한 연말까지 영국과 독일에서 유럽 자동차보험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테슬라는 중국에서 자본금 5000만위안(약 85억원)으로 테슬라보험중개사(Tesla Insurance Brokers Co、Ltd.)를 세웠다. 이 보험회사는 최근 완성된 상하이의 기가팩토리3공장에 있는 상하이에 등록신청을 완료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자동차보험의 지출하는 비용이 자동차비용의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8월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독자적인 보험회사 ‘테슬라보험’을 설립해 고객들에게 다른 보험사보다 20~30% 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있다.
테슬라 자동차는 2020년말까지 완전 자율주행운행되고 엔지니어들이 모든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게되면 독자 보험회사는 테슬라로서는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테슬라의 글로벌 보험사업 진출 움직임은 운전자가 테슬라의 내부보험에 의해 보장되는 로봇택시(Robotaxis)라는 카풀 프로젝트를 만들려는 머스크의 야망과 관련돼 있다. 새로운 보험회사는 카풀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August 16, 2020 at 05: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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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글로벌 보험사업 본격 구축 나서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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