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총 16골 10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달 6일 브렌트퍼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 득점한 뒤 5경기 연속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지난달 29일 리버풀에게 패(1-3)한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도 맥없이 무너지며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손흥민과 개러스 베일,스테번 베르흐베인을 최전방에 배치했다.해리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토트넘은 경기시작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며 브라이턴에 끌려다녔다.결국 전반 17분 브라이턴에 선제골을 내줬다.이후 몇 차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득점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다빈손 산체스를 빼고 카를루스 비니시우스를 원톱으로 투입했다.손흥민은 후반 6분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됐다.좀처럼 분위기가 바뀌지 않던 토트넘은 후반 16분 베일을 루카스 모라로,후반 29분 탕귀 은돔벨레를 에릭 라멜라로 교체했다.하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한 토트넘은 브라이턴에 0-1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고 현지 매체들로부터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각각 평점 6.8점과 4점을 부여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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