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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유력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페란 토레스 포함한 바르셀로나 베스트 11은?
▲ 쿠만 그리고 사비 감독으로 체제 변신한 바르셀로나, 현재 라 리가 순위는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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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페란 토레스가 포함된 바르셀로나 베스트 11은 어떨까?
토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구체적인 '설'이 제기되면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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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침묵했던 과르디올라 감독마저 최근에는 토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추정 이적료는 5,500만 유로(한화 약 741억 원)에 보너스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다. 가뜩이나 재정난을 이유로 허리띠를 맨 바르셀로나인 만큼 기대감도 상당하다.
그래서 25일(한국시각)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토레스가 포함된 바르셀로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미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다니 아우베스까지 포함한 포메이션은 4-3-3이다.
토레스 예상 포지션은 오른쪽 윙이다. 맨시티에서는 제로톱으로도 활용됐지만, 기본적으로 토레스는 윙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다. 예상 스리톱은 데파이가 제로톱 형식으로 전방에 나서면서 파티와 토레스가 양쪽 윙으로 나서는 구조다.
미드필더진에는 페드리와 가비 그리고 데 용이 배치됐다. 세 명의 선수 모두 어리다. 실력도 좋다. 데 용의 경우 최근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사비 감독 체제에서 여러모로 기대가 큰 자원이다. 페드리는 2021년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활약상을 인정 받아 '골든보이'도 수상했다. 가비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신데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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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에는 아우베스와 알바가 측면 수비수로 나서면서 피케와 아라우호가 센터백에 배치되는 구조다. 이목을 끄는 선수는 아우베스다. 5년 전 바르셀로나를 떠났지만, 돌아왔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친정팀 품에 안겼다. 공교롭게도 아우베스 대체자 마련에 실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원조' 아우베스 복귀로 측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수문장은 테어 슈테겐이다.
다만 한 선수 빈 자리가 커보인다. 메시다. 구단 역사상 최고 선수로 불리는 메시의 전력 이탈로 바르셀로나는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18라운드까지 7승 7무 4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며, 한 때 유럽을 호령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상대 또한 하필 나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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