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2년8개월만에 470만km 거리까지 다가가
557일에 한 번씩 타원형 궤도로 태양 도는 중
557일에 한 번씩 타원형 궤도로 태양 도는 중
2018년 2월6일 스페이스엑스의 팰컨헤비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전기차 로드스터와 마네킨 스타맨. 로드스터의 앞과 뒤, 옆에 장착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스페이스엑스 제공
우주 비행중인 로드스터의 체리색 차체에 지구 모습이 선명하게 투영돼 있다. https://twitter.com/wonderofscience/status/1068096380781060097
전기차 로드스터의 비행 궤도(녹색). whereisroadster.com
2091년엔 지구 수십만km 거리까지 다가올 듯 2018년 발표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의 궤도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로드스터와 스타맨은 최종적으로 금성이나 지구를 향해 돌진하게 될 것이며, 이런 일은 수천만년 안에 일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향후 100만년 이내에 지구와 금성에 충돌할 확률은 각각 6%, 2.5%에 불과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또 로드스터와 스타맨이 2091년에는 지구를 수십만km 거리에서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로드스터의 조수석 앞 대시보드에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첫 머리에 나오는 경고문 “당황하지 마라”(Don’t Panic!)는 문구를 새긴 명판이 붙어 있다.
로드스터의 대시보드에 ”Don’t Panic!(당황하지 마라)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운전대를 잡고 있는 건 마네킨 우주인 스타맨이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October 10, 2020 at 07: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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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테슬라 전기차, 어느새 화성 지나는 중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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